해외여행 계획 중이라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필수입니다. 2025년 현재 한국 국제운전면허증은 제네바 협약국 103개국과 베트남, 대만을 포함한 총 105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수수료는 오프라인 방문 시 8,500원, 온라인 신청 시 12,300원이며,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미국의 경우 주별로 인정 범위가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고, 해외 운전 시 반드시 한국 운전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소지해야 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제네바 및 비엔나에서 체결된 도로교통에 관한 협약에 따라 외국의 권한 있는 기관에서 발급한 면허증으로, 해외에서 단기간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부가적 운전면허입니다. 중요한 점은 국제운전면허증만으로는 운전할 수 없고, 반드시 한국 운전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소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외여행 시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현지에서 운전이 필요한 경우 필수적인 서류입니다.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하고, 희망하는 장소에서 등기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의 가장 큰 장점은 집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온라인 신청 절차:
1️⃣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 접속
2️⃣ 본인 인증 (핸드폰 인증, 공인인증, 디지털 원패스)
3️⃣ 개인정보 입력 및 여권용 사진 업로드
4️⃣ 수수료 결제 (12,300원)
5️⃣ 5일 이내 등기우편 수령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경찰서 민원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방문 신청 시 근무시간 내 3시간 이내에 즉시 발급받을 수 있어 급하게 필요한 경우 유용합니다.

✅ 본인 여권 (사본 가능)
✅ 운전면허증
✅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사진 (3.5cm×4.5cm)
✅ 신분증명서

⚠️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의 경우,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여권 사본 제출 생략 가능합니다.

✅ 본인 운전면허증 원본
✅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 대리인 신분증 원본
✅ 위임장
✅ 본인이 해외체류 시 출입국사실증명서 추가 제출

국제운전면허증은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제네바 협약국인 103개국과 협·약정체결국(대만, 베트남)에서 체류 시 해당국가의 운전면허를 받지 않고도 단기간 운전할 수 있습니다. 총 105개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국, 뉴질랜드, 라오스,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스리랑카,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일본, 캄보디아, 키르기즈스탄, 태국, 파푸아뉴기니, 피지, 필리핀, 홍콩, 마카오
협약체결국: 대만, 베트남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미합중국, 바베이도스,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아이티, 에콰도르, 자메이카, 칠레, 캐나다, 쿠바, 트리니다드토바고, 파라과이, 페루

교황청,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러시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몬테네그로,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산마리노, 세르비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알바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조지아, 체코, 크로아티아, 튀르키예,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에스토니아

가나,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제르, 레바논, 레소토,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말리, 모로코, 베냉, 보츠와나, 부르키나파소, 세네갈, 시리아, 시에라리온,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요르단, 우간다, 이스라엘, 이집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코트디부아르, 콩고, 콩고공화국, 토고, 튀니지

미국은 연방국가 특성상 주별로 법이 다릅니다. 2024년 11월 기준 미국 50개 주 중에서 27개 주에서 한국 운전면허증과 해당 주의 운전면허증 교환협정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는 해당 주의 법령에 따라 인정 범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출국 전 대사관의 확인이 필요

한국 운전면허 상호인정 미국 주 (27개):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 매사추세츠, 텍사스, 플로리다, 오리건, 미시간, 아이다호, 앨라배마, 웨스트버지니아, 아이오와, 콜로라도,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테네시, 하와이, 펜실베니아, 위스콘신, 오클라호마, 아리조나, 루이지애나 등

도로교통공단은 운전면허증 뒷면에 운전면허 정보를 영문으로 표기해 대한민국 면허증만으로도 해외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한 ‘영문 운전면허증’의 사용 가능 국가가 총 54개국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번역공증이나 국제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편리한 제도입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 가능 지역:
• 아시아 5개국: 동티모르, 몰디브, 부탄, 필리핀, 홍콩
• 오세아니아 12개국: 나우루,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호주, 투발루, 쿡제도
• 유럽 14개국: 조지아,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벨기에, 사이프러스, 스위스, 영국, 크로아티아, 핀란드, 스웨덴, 몬테네그로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입니다. 해외에서 1년 이상 체류하면서 운전을 하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체류하는 국가의 운전면허를 별도로 취득해야 합니다.

🔴 필수 소지 서류 3가지
1️⃣ 국제운전면허증
2️⃣ 한국 운전면허증
3️⃣ 여권

외국에서 운전할 경우 국제운전면허증, 한국운전면허증, 여권을 함께 소지해야 하며 이 중 하나라도 없으면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령을 위반한 사실로 범칙금,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람 중에서 체납중인 사람에 대하여는 범칙금, 과태료를 납부한 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납된 과태료나 범칙금이 있다면 먼저 납부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발급받을 경우 일본어 번역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좌측통행 국가이므로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륜차 운전을 위해서는 2종 소형 면허가 있어야 하며, 10인승 이상 차량 운전 시에는 1종 대형 면허가 필요합니다.

2023년 6월 23일 한-베트남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정 협정이 체결되어 2023년 7월 23일부터 베트남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베트남에서 이륜차를 운행하려면 반드시 2종 소형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대만은 한국과 별도 협약을 체결한 국가로 국제운전면허증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현지 법규를 반드시 숙지하고 운전해야 합니다.

Q1. 국제운전면허증만 있으면 해외에서 운전할 수 있나요?

A1. 아닙니다. 국제운전면허증, 한국 운전면허증, 여권 3가지를 모두 소지해야 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만으로는 운전면허증의 효력이 없고, 본국의 운전면허증도 반드시 같이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Q2.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과 방문 신청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2. 온라인 신청은 12,300원으로 등기우편료가 추가되지만 집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8,500원으로 저렴하지만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급한 경우라면 방문 신청이 유리합니다.

Q3. 과태료나 범칙금이 있어도 발급받을 수 있나요?

A3. 체납 중인 과태료나 범칙금이 있으면 발급이 제한됩니다. 먼저 모든 과태료와 범칙금을 납부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

Q4.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의 영문 이름이 다르면 어떻게 되나요?

A4. 국제운전면허증의 영문 이름 스펠링과 여권상의 영문 이름 스펠링이 일치하지 않거나 국제운전면허증상의 서명과 여권상의 서명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국제운전면허증의 효력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여권과 동일한 영문 이름과 서명으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Q5. 공항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나요?

A5. 네, 인천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센터가 있어 당일 발급이 가능합니다. 다만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행 전 미리 발급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1️⃣ 한국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 가능하며, 당일 발급이 원칙입니다.

2️⃣ 전국 경찰서 민원실
대부분의 경찰서에서 발급 가능하지만, 방문 전 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공항 발급센터
인천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서 당일 발급 가능합니다.

4️⃣ 일부 지방자치단체
여권 발급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지자체가 있습니다.

✨ 전 세계 105개국에서 인정
제네바 협약을 기반으로 한 국제 표준 문서로 신뢰성이 높습니다.

✨ 렌터카 이용 시 필수
해외 렌터카 업체에서는 국제운전면허증을 기본 요구사항으로 합니다.

✨ 온라인 발급으로 편리함 증대
집에서 간편하게 신청하고 등기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 1년간 유효한 장기 사용
발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여 여러 번의 해외여행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김○○님 (직장인, 일본 여행)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5일 만에 받았어요. 일본에서 렌터카 이용할 때 국제운전면허증, 한국 면허증, 여권 3가지 모두 확인하더라구요. 미리 준비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이○○님 (학생, 호주 워킹홀리데이)
“호주에서 1년간 생활하면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했어요. 유효기간이 1년이라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면허 따는 것보다 훨씬 편했어요.”

박○○님 (회사원, 유럽 여행)
“프랑스, 독일, 스위스 여행할 때 사용했는데 어느 나라에서나 문제없이 렌터카를 빌릴 수 있었어요. 다만 미국은 주별로 다르다고 하니 미리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최○○님 (자영업, 캐나다 출장)
“캐나다 출장 중에 렌터카가 필요해서 급하게 발급받았어요. 운전면허시험장에 직접 가서 3시간 만에 받을 수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수수료도 8,500원으로 합리적이었어요.”

🚨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

✅ 3가지 서류 필수 소지
국제운전면허증, 한국 운전면허증, 여권을 반드시 함께 소지해야 합니다.

✅ 영문 이름 일치 확인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의 영문 이름 스펠링이 정확히 일치해야 합니다.

✅ 서명 일치 확인
국제운전면허증의 서명과 여권의 서명이 동일해야 합니다.

✅ 국가별 법규 사전 확인
방문 예정 국가의 교통법규와 운전 조건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유효기간 관리
발급일로부터 1년이므로 여행 일정을 고려하여 발급 시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 발급 전 필수 확인사항

☑️ 여행 예정 국가가 국제운전면허증 인정 국가인지 확인
☑️ 과태료나 범칙금 미납 여부 확인
☑️ 여권 유효기간 확인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함)
☑️ 여권용 사진 준비 (6개월 이내 촬영, 3.5×4.5cm)
☑️ 발급 방법 결정 (온라인 vs 방문)
☑️ 미국 여행 시 해당 주의 인정 여부 확인
☑️ 현지 교통법규 사전 학습

영문 운전면허증은 공단과 경찰청이 국민 편의를 위해 2019년 9월부터 발급을 시작했으며 별도의 번역공증서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해외에서 운전할 수 있다는 장점에 올해 10월까지 누적 발급건수 228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해외여행 증가와 함께 국제운전면허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시간 절약 팁
여권 발급과 동시에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할 수 있는 지자체를 이용하면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비용 절약 팁
급하지 않다면 온라인 신청보다는 직접 방문하는 것이 3,800원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사진 준비 팁
여권용 사진은 규격이 까다로우므로 전문 사진관에서 촬영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여행 계획 팁
유효기간이 1년이므로 여러 번의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미리 발급받아두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갱신이 불가능하며,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또한 한국 운전면허증이 분실이나 재발급으로 변경된 경우에도 국제운전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해외 장기 체류 예정자는 현지 운전면허 취득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현재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전 세계 105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문서입니다.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계획 중이라면 미리 발급받아 두는 것이 좋으며, 특히 렌터카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필수입니다. 발급 시에는 반드시 필요서류를 완비하고, 과태료나 범칙금 미납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운전할 때는 현지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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